[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1% 우정' 탁재훈, 장승조가 새로운 우정멤버로 확정됐다.

KBS2 '1%의 우정'은 99% 다른 두 사람이 1%의 우정을 만드는 리얼리티 예능. 방송인 탁재훈과 배우 장승조가 우정 멤버로 합류한다. 탁재훈은 혼밥-혼사우나를 즐기는 츤데레 외톨이. 반대로 장승조는 사람을 좋아하는 애교만점 비글미로 상극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MC 배철수는 "이제껏 많은 만남이 있었지만 제일 어색하다"며 놀랐다. 김희철은 "낯가림 심한 탁재훈이 노력하는 게 보인다"고 덧붙였다. 안정환은 "장승조-배정남-김호영 투머치 토커 3인방이 탄생했다"며 좋아했다.

제작진은 "장승조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에 어찌할 바를 몰라하는 탁재훈의 모습이 웃음 포인트"라며 "극과 극 친화력을 가진 두 사람이 역대급 케미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1일 오후 10시45분 방송. 사진=KBS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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