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정영선] NHN페이코가 모바일 리워드 서비스 ‘페이코(PAYCO) 쇼핑적립’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페이코 쇼핑적립’은 이용자가 페이코 앱을 경유해 제휴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9%를 ‘페이코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혜택이다.

‘페이코 포인트’는 페이코 전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맞춤혜택 쿠폰 ▲페이코 포인트 결제 시 최대4%할인 ▲SUPER SAVE+ 등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제휴 쇼핑몰은 11번가, 티몬, 위즈위드, CJmall, GSSHOP, 신세계몰, 무신사 등 40여 곳이다.

이용자는 페이코 내 쇼핑적립 코너에서 쇼핑몰 리스트와 적립률을 확인 및 비교할 수 있다.

쇼핑몰을 선택하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해 상품을 구매 가능하며, 페이코 포인트는 결제일 기준 다음달 25일에 일괄 적립된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페이코를 통해 가맹점과 이용자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결제 연계 서비스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NHN페이코는 ‘페이코 포인트’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 마련에 나섰다. ‘페이코 포인트’를 충전해 페이코결제에 사용하면 기본 3%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KEB하나은행’ 계좌로 충전해 결제 시에는 1%할인을 추가로 제공해 총 4%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정영선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