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원태] ‘2018 이천 도자기 & 꽃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5월 13일까지 예스파크(이천도자예술마을) 일대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오는 27일 개막일을 기념해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를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보이그룹 엔티크, 파워 디바 김현정, K-POP 스타 구구단의 축하무대가 펼쳐진다.

또 JTBC 히든싱어 왕중왕 가수(이수영, 이승환, 임창정 모창 가수), 전자 현악 팀 샤인과 걸그룹 옐로우비(Yellow Bee)의 콜라보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선보여진다.

개막행사가 펼쳐지는 예스파크 야외무대 주변에는 80여 개의 공방이 참여한 대형 도자 마켓, 다양한 도예 체험 부스, 워크숍, 이천 트렌드 공모전 출품작 전시, 꽃 전시관 등 화려한 볼거리도 마련돼 있다.

여기에 축제 추진위원회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고려하기 위해 마을 축제의 콘셉트를 적극 활용, 거리 곳곳에 플리마켓과 지친 관람객의 허기를 달래줄 푸드 트럭,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버스킹 존 등을 배치했다.

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축제 기간에 ‘차 없는 거리’가 운영될 예정이니 축제장에 마련되어 있는 내부 주차장이나 셔틀버스를 이용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셔틀 운행 시간표는 이천도자기축제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양=김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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