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튜브' 오픈 축하행사에서 카메라 향해 포즈 취하고 있는 마르멜로

[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텐튜브' 오픈을 응원합니다!"

지니뮤직이 23일 서울 지니뮤직 사옥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보이는 음악라디오 서비스 '텐튜브' 오픈 축하행사를 연 가운데 밴드 마르멜로가 참석해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텐튜브'는 지니뮤직이 국내 중·고생 300만 명을 음악 고객으로 잡기 위해 새롭게 론칭하는 보이는 음악 라디오 서비스.

마르멜로 멤버들은 "우리도 10대 스쿨밴드에서 출발한 그룹"이라며 "10대들의 고민과 꿈을 이야기할 수 있는 '텐튜브' 오픈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텐튜브'에서는 올해 하반기 마르멜로를 중심으로 한 '텐잼 스쿨밴드 콘테스트'를 열 계획이다.

지니뮤직 텐잼 강기찬 팀장은 "지니뮤직은 음악을 처음 듣고 유행에 민감한 10대들과 함께 음악 트렌드를 만들어가기 위해 SNS소통앱 '텐잼'을 운영하고 있다"며 "매주 저녁 생방송 음악 라디오 '텐튜브'에 다양한 아티스트와 게스트가 출연해 10대들의 고민, 사랑, 꿈 이야기를 나누며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텐튜브' 첫 방송은 오는 27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라이브로 진행된다. '텐잼' 어플리케이션 및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지니뮤직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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