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네이처셀의 알츠하이머병 줄기세포치료제 '아스트로스템(AstroStem)'이 미국 제약협회(PhRMA)가 선정한 미국에서 개발 중인 신경계 질환 분야의 혁신 신약후보물질에 포함됐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4일 오전 10시18분 현재 네이처셀은 전일 대비 7.14% 오른 3만7,500원을 기록 중이다. 

아스트로스템과 함께 소개된 파이프라인은 바이로메드의 당뇨병성 신경병증치료제 'VM202', 아피메즈의 자가면역질환치료제 '아피톡스(Apitox)'다.

아스트로스템은 신경계 질환의 근본적인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를 개선 시킨 약품 중 하나로 거론됐으며, 네이처셀은 아스트로스템의 미국 임상 1/2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미국에서 진행 중인 임상시험은 지난해 7월 첫 투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2명(2월 기준)에게 투여했으며, 이 중 2명은 10회 차 투여를 모두 마쳤다. 

김지호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