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핀커스 주커만 & 경기필하모닉 공연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관객들과 한마당

 

파크콘서트 안내 홍보 포스터. /사진=성남시

[한국스포츠경제 김대운] 성남시민들의 주말 여가를 책임지고 있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의 명품 야외 음악축제, <2018 파크콘서트>가 오는 5월 5일부터 격주 토요일마다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파크콘서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라인업과 트렌디한 콘셉트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도심 속 공원에서 펼쳐지는 힐링 콘서트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8 파크콘서트>는 핀커스 주커만이 이끄는 경기필하모닉이 그 첫 문을 연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인 핀커스 주커만과 그의 아내인 첼리스트 아만다 포사이스의 협연까지, 탁 트인 공간에서 클래식의 매력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5월 19일에는 시적인 노랫말과 멜로디의 대명사 윤종신과 소울보이스 정인의 무대로 진행되고, 6월 16일 공연은 국내외 다양한 콘서트 무대에서 전성기보다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발라드 여제 백지영이, 6월 30일에는 국민 흥남매 박현빈, 애교 넘치는 홍진영의 트로트 무대 등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이어진다.

7월 14일 공연은 달달한 보이스의 멜로망스, 담백하고 편안한 음악의 폴킴, 감성보컬의 대표 정준일이 깊어가는 여름밤 감미로운 음악 선물을 선사하며 ‘크로스 오버 스페셜’과 ‘Mask VS Mask’라는 콘셉트의 히든싱어들이 기다리고 있는 7월 28일과 8월 11일 무대는 6월 중순 출연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2018 파크콘서트>의 마지막 무대인 8월 25일 공연은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장식하며, 약 4개월간 이어진 파크콘서트의 화려한 막을 내린다.

성남=김대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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