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필룩스가 코아젠투스와 함께 중국 쑤저우에서 열리는 '차이나 비이오 파트너링 포럼'에 참가하면서 다시 강세다.

25일 오전 9시32분 현재 필룩스는 전일 대비 5.19% 오른 2만1,300원을 기록 중이다.

차이나 바이오 파트너링 포럼은 아시아 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바이오 제약회사 460여개사가 참가해 1,000명 이상의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질 수 있는 중국 최고의 바이오 관련 행사다. 이날부터 26일 양일간 진행된다. 로슈, 애비(abbvie), 바이오베이(BioBAY), 코방스(COVANCE), 존슨앤존슨, 머크, 엠에스디(MSD), 오비메드(OrbiMed Healthcare Fund Management), 베이헬릭스그룹(BayHelix Group)사 등 글로벌 빅파마 고위급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필룩스는 이번 포럼에서 코아젠투스 파마와 함께 CAR-T 치료제의 중국 내 임상을 위한 중국 파트너 제약사와 기술이전 혹은 조인트 벤처 설립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한다. 또 바이럴진의 면역 항암제 등 주요 파이프라인 및 연구개발 현황을 설명한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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