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전 아나운서./사진=연합뉴스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가 최근 한 매체와 한 인터뷰 내용에 눈길이 쏠린다.

22일 배현진 예비후보는 월간지 ‘신동아’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소문과 과거 경력 등에 대해 밝혔다.

배현진 예비후보는 재벌가 남자친구가 있다는 등 자신을 둘러싼 소문과 관련해 "제가 입사했을 때의 경쟁률이 아직 대한민국 방송사에서 깨지지 않았다"며 "1926:1. 그렇게 입사했는데, 그 때부터 ‘장관 딸이다’ 하는 소문이 돌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앵커를 오래 하다 보니 ‘대단한 백이 있다’ ‘어마어마한 재벌가 남자 친구가 있다’ 하는 드라마 같은 무서운 소문도 많았다”라고 말했다.

또 배현진 예비후보는 "아버지가 조그마한 구멍가게 같은 사업을 했고, 이게 기복이 심해 정말 어려운 시절도 있었다"며 "부유하다는 느낌을 갖고 살진 못했다"라고 해명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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