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로고. /사진=배틀그라운드 공식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류은혁] 인기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모바일에서 재현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조만간 국내에 출시한다.

앞서 펍지주식회사는 내달 출시 예정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사전예약을 25일 오전 11시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 삼성 갤럭시 앱스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게임 내 아이템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 소식을 접한 이용자들은 "앞으로 출퇴근 시간에도 배그할 수 있네", "해본 사람으로서 말하는데. 그냥 차가 무적임", "모바일은 어떤 느낌일려나?", "배틀그라운드가 일상생활 모든 곳에 들어오겠군", "컴퓨터로 할 때보다 더 어려움", "1등해서 치킨 먹기 쉽다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펍지주식회사와 텐센트가 공동으로 개발한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 버전은 지난 3월 19일 북미,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해 모바일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정확한 국내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류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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