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양지원]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영화관람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주요 지점을 리뉴얼 오픈하고 기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메가박스는 지난 22일 이수지점 오픈을 시작으로 마산지점, 해운대(장산)지점의 리뉴얼 오픈을 순차적으로 완료했으며, 이를 기념해 고객 대상 지점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이수지점은 이름에 '이'나 '수'가 들어가면 영화 2천 원 할인권 및 탄산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너의 이름은'과 영화 ‘어벤져스’와 이름이 같은 이수지점 내 크루(서비스 직원)를 찾는 '숨어 있는 어벤져스를 찾아라!'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마산지점은 마산 시민임을 인증할 경우 당일 2D 영화를 7천 원에 관람할 수 있는 '우리가 남이가' 이벤트를 비롯해 '오픈 기념 무료 시사회', '신규회원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메가박스 마산 DAY, 야구보고 영화보고’ 이벤트에서는 창원 NC홈구장 매표소 앞 포토존에서 인증 사진을 찍으면 영화관람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해운대(장산)지점은 '오픈 기념 무료 시사회', '리뉴얼 기념 쿠폰북 증정', '신규회원 가입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강동지점은 오는 5월 1일 그랜드오픈 예정이며, 기념이벤트로 미니팝콘 증정과 함께 신규회원 가입 후 영화 관람을 하면 평일에 영화 1편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관람객들의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영화관 내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리뉴얼 오픈을 확대하고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고객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메가박스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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