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인적자원개발 및 능력중심 문화 확산 위해

 

홍성희 총장(왼쪽)과 한국산업인력공단 김현생 경기동부 지사장이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을지대학교

[한국스포츠경제 김대운]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김현생)간 인적자원개발 및 능력중심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25일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부속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홍성희 총장, 박항식 부총장, 신재호 교학처장, 신규옥 취창업지원센터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동부지사에서는 김현생 지사장, 김명원 직업능력개발팀장, 주관식 지역일학습지원팀장, 박경원 자격시험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을지대학교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동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과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 지원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한 직업훈련 및 채용 지원 ▲일학습병행 및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국가자격시험 활성화를 위한 지원 ▲학생과 근로자 지원 정부정책사업 연계 추진을 해 나가기로 했다.

홍성희 총장은 “을지대학교는 우리나라 보건의료계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의 직업능력 역량을 강화하고, 능력 있고 우수한 직업인을 양성함으로써 양 기관의 동반성장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건의료특성화대학 을지대학교는 다양한 취창업지원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최근 3년간 취업률 평균 80% 이상을 달성하기도 했다.

성남=김대운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