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에스티큐브가 유상증자, 전환사채 발행 등으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다.
26일 오전 9시45분 현재 에스티큐브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전날 장 종료 후 제 3자배정 유상증자(140억원) 전환사채(280억원) 발행으로 총 420억원을 조달한다고 밝혔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타임폴리오 자산운용의 '더 타임-M 사모투자펀드', 라임자산운용의 코스닥 벤처펀드 등이다.
에스티큐브 측은 "차입한 자금은 신규 파이프라인 연구개발비 및 기존 연구개발중인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 비용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지호 기자 better502@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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