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고영훈] 신한카드는 어린이날을 맞아 프로축구 FC서울과 수원삼성의 경기에서 ‘신한카드 The DREAM Day 어린이날 K리그1 슈퍼매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5월 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 경기에서 신한카드로 결제 시 서측 지정석 30%, 일반석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할인 혜택은 인터넷 예매와 당일 현장 구매에 모두 적용되며 1인 4매까지 적용된다.

제공=신한카드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은 일반석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신한카드 고객에게 무료로 응원도구를 제공하고, 전광판 사다리 게임 이벤트와 푸드트럭 먹거리 등도 준비했다.

특히 신한카드 고객 자녀 중 선발된 22명의 에스코트 키즈가 양 팀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난 2010년 진행한 어린이날 슈퍼매치 게임에는 프로 스포츠 사상 최다 관중인 6만747명의 기록을 세웠는데, 올해에도 FC서울과 함께 그때의 영광을 재현하고 싶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로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고객들과 자녀들이 이번 The DREAM Day 행사를 통해 기억에 남을 하루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The DREAM Day'를 통해 다양한 문화 영역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25일 전국 CGV 21개 지점에서 진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상영회를 비롯해 공연, 스포츠 등 분야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별해 고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영훈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