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신세계 강남점 4일부터 10일까지, 키미앤일이 콜라보 신제품도 출시

[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해외 패션 인플루언서들도 인정한 가방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게 됐다.

뮤트뮤즈(MUTEMUSE)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오는 4일부터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지난해 10월 론칭하자마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모은 뮤트뮤즈는 짧은 기간에 디자이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다양한 셀럽 및 패션 인플루언서들이 해외 패션위크에서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패션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디테일과 디자인, 컬러감이 돋보이는 ‘아뮤즈백’과 ‘와이드스트랩’ 등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에서만 판매가 되어 아쉬움이 남던 터에 신세계 팝업스토어 오픈으로 이같은 갈증을 해소할 수 있게 된 것.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그동안 온라인에서만 판매가 됐던 뮤트뮤즈의 ‘아뮤즈백’과 와이드스트랩 등 다양한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브랜드의 아뮤즈백과 다양한 와이드스트랩을 직접 착용해보고 자신과 어울리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새로 출시된 4가지 컬러를 포함한 총 8가지 컬러의 ‘아뮤즈백’과 다양한 패턴의 ‘와이드스트랩’ 6가지가 선보인다. 특히 국내에서 주목 받는 아티스트 ‘키미앤일이(KIMI&12)’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와이드스트랩 2종, ‘스틸라이프(Still Life)’와 ‘져니(Journey)’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뮤트뮤즈의 모든 제품들은 온라인 공식스토어와 W컨셉 온라인몰, 온라인 셀렉트샵 29CM에서 판매중이며 향후 오프라인 쇼룸 오픈 및 입점, 글로벌 진출 등이 예정되어 있다.

스튜디오 파런테즈에서 전개하는 라이프패션 브랜드 뮤트뮤즈의 팝업 스토어는 오는 5월 4일부터 1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4층 여성 컨템포러리관에서 진행된다.

 

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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