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 타이어뱅크가 야구팬 및 고객을 위한 대규모 이벤트를 시작했다.

타이어뱅크는 해외여행 티켓과 타이어 무료 교환권 등 풍성한 상품이 걸린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이글스 팬을 대상으로한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타이어뱅크를 찾아라'와, KT위즈 팬을 위한 '유니폼 속 타이어뱅크 찾고Go 해외여행 Go'다.

타이어뱅크 제공

참가 방법은 각각 이글스파크와 KT위즈 유니폼에서 타이어뱅크 로고를 찾아 타이어뱅크 페이스북에 올리면 된다. 해외여행 상품권, 타이어 교환권 등 다양한 선물이 걸렸다.

이벤트는 시즌이 끝나는 즈음인 9월 30일까지 이어진다. 당첨자는 9월 25일, 10월 9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양 구단과 KBO리그의 2018년 시즌 성공신화를 고객과 함께 기원하며 실천하기 위해 준비한 이벤트”라며, “한화이글스, kt위즈와 함께 지속적으로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 할 계획”이라 말했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2015년부터 3년간 KBO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 활발하게 활동했었다. 올해부터는 한화이글스와 KT위즈를 후원하면서 프로야구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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