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래퍼 정상수. /사진=Mnet 쇼미더머니3 방송화면

래퍼 정상수가 방송에서 술에 취해 동료 래퍼들에게 욕설을 퍼부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정상수는 2013년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출연 당시 래퍼 기리보이에게 "이게 힙합이다. 이xxx아", 래퍼 아이언에는 "XXX아, 지금 화장실 갈 때냐"라고 욕설을 퍼부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히게 했다.

아이언과 기리보이는 이날 방송에서 "정상수랑 다신 같이 술 안 마실 것"이라며 "조금만 더 마셨으면 칠 뻔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정상수는 지난 22일 새벽 집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정상수는 "합의된 성관계였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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