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우, 피부 적합 제품 제안해주는 브랜드

[한스경제 변동진]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대표이사 이윤규)이 온라인 큐레이션 서비스를 기반으로 각기 다른 피부에 적합한 제품을 제안해주는 신개념 스킨케어 브랜드 ‘FFLOW’(플로우)를 최근 출시했다.

애경산업 스킨케어 브랜드 플로우. /애경산업

26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플로우’는 ‘Fundamental’(근본, 기본적인)과 ‘Flow’(흐름)의 결합으로 정직한 자연성분을 담아 자연 에너지를 피부에 그대로 전한다는 뜻을 담았다.

특히 화장품 전문 에디터가 브랜드 기획부터 제품 개발까지 함께 해 전문가의 노하우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피부 상태, 사용 용도를 고려한 화장품을 제안해준다.

이를 위해 △스킨 3종 △오일 5종 △크림 4종 △클렌저 4종 △바디워시 1종 △자외선차단제 1종 등 총 18종으로 구성됐다.

플로우 포털사이트에 접속해 ‘내 피부 진단하기’의 큐레이션 서비스를 받으면 내 피부에 알맞은 스킨케어 제품을 추천해준다. 이외 전문 에디터가 제공하는 뷰티, 건강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피부 상태에 맞게 제품을 바꾸는 소비자를 위해 소용량의 스킨과 클렌저, 크림, 자외선차단제 등도 준비했다. 이는 정기구독 서비스를 통해 2주에 한 번씩 제공받을 수 있다. 

플로우 모든 제품은 이상적인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물과 오일을 1 대 3 비율로 적용했다. 또 파라벤과 페녹시에탄올, 벤질알코올, 클로페네신, 트리에탄올아민, 비에이치티 등의 6가지 성분을 제외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스킨 4종은 각질제거, 진정, 보습 및 브라이트닝, 항산화 및 주름개선을 위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플로우 오일수 카밍스킨’은 민감하고 지친 피부를 위한 제품으로 자연유래 성분 87%로 구성돼 있으며, 오일수가 피부의 이상적인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줘 스킨케어 첫 단계 혹은 스킨으로 하는 팩을 일컫는 ‘팩스킨’으로 사용하기에 좋다.

오일 5종은 피부 타입과 고민에 따라 오일 제형의 정도를 달리한 것이 특징으로 지성피부, 복합성피부, 민감성피부, 건성 혹은 극건성 등을 위한 제품이 있다. 

크림 4종은 피부 타입에 따라 선호하는 제형과 영양감을 달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플로우 오일수 톤업 크림’은 촉촉한 미백 기능성 제품으로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충전해줌과 동시에 안티더스트 기능까지 겸비했다.

클렌저 4종은 피부 스트레스 완화와 청정 피부 완성을 콘셉트로한 마일드 제품이다. 피부 상태에 따라 달리 사용할 수 있도록 노폐물과 각질제거에 효과적인 필링제품, 피부 저자극을 위한 액체제품, 피부정화와 클렌징을 한번에 해결하는 팩투폼 제품, 진한 메이크업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오일제품 등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바디워시 1종은 탁월한 보습력으로 건조해지기 쉬운 바디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자외선차단제 1종은 베이스메이크업과 안티폴루션 기능을 겸비한 저자극 선 베이스로 피부에 산뜻하고 촉촉하게 발리며 피부 톤 개선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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