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돔 자전거교실 운영 모습/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사업본부는 5월 9일부터 10월 25일까지 2018년 스피돔 자전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피돔 자전거교실은 자전거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한 경륜경정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자전거 조종술과 안전 주행을 배우는 ‘자전거교실’, 흥겨운 음악에 맞춰 강사의 동작을 따라 하면서 자전거를 타는 ‘스피닝바이크’, 두뇌개발과 척추교정에 큰 도움이 되는 ‘외발자전거교실’로 구성된다.

총 4회 운영되는 자전거교실은 매회차 16일 과정이며, 자전거 안전교육이 8일, 주행교육이 8일간 이뤄진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광명 스피돔 페달광장과 중앙광장에서 진행되며 정원은 20명이다.

‘스피닝바이크’는 5월 1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2회차 20일 과정, ‘외발자전거교실’은 5월 1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2회차 22일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8세에서 70세까지 전 세대가 참여 가능하며, 다음달 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이 마감된다. 온라인 신청은 경륜경정사업본부 홈페이지 내 스피존 문화교실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스피돔 자전거대여소에서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상엽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