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등록 상조업체는 158개사로, 전 분기보다 5개나 줄었다. 케이웰라이프는 위드라이프그룹에 흡수합병됐지만, 미소도움상조, 건국상조, 다원상조, 부경상조 등 4개 업체는 경영난으로 문을 닫았다. 신규 등록 업체도 없었다. 2015년 4분기 이후 새로 생긴 상조업체는 1곳에 불과하다. 공정위는 등록요건 강화와 수익성 악화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김재웅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