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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CJ그룹의 '2018년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의 종합적성검사 결과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입사하고 싶은 기업 10위에 CJ제일제당이 꼽혔다.

지난달 13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1,092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을 조사한 결과, CJ제일제당(10.3%)이 10위에 올랐다.

1위에는 ▲삼성전자가 31.3%(복수응답)으로 왕좌를 굳건히 했으며, 2위는 ▲한국전력공사(20.4%), ▲현대자동차(19.1%)는 3위로 작년보다 한 계단 내려왔다.

다음으로 ▲LG전자(14.6%), ▲포스코(13.6%), ▲한국가스공사(11.6%), ▲기아자동차(11.3%), ▲SK 이노베이션(11.1%), ▲SK 하이닉스(10.7%), ▲CJ제일제당이 10위 안에 들었다.

이들 기업에 들어가고 싶은 이유로는 ‘사내복지 및 복리후생’(62.4%,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높은 연봉’(55.1%), ‘회사비전’(33.3%), ‘자기계발 등 커리어 향상 가능’(31%), ‘대외평판 등 기업 이미지’(23.6%), ‘업계 기술력 및 전문성 보장’(21.1%), ‘정년보장 등 안정성’(20%) 등의 순이었다.

한편, 대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학력’(21.2%)이 1위로 조사됐다. 지난해에 이어 동일한 결과였다. 다음으로 ‘인턴 등 실무경험’(20.8%), ‘인재상 부합’(17.6%)이 뒤를 이었으며, 이외에도 ‘출신학교’(9%), ‘인맥’(8.7%), ‘외국어 능력’(7.3%), ‘전공’(6.8%) 등이 있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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