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리조트 작은동물원/사진=서브원, 곤지암리조트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서브원 곤지암리조트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5월 5일부터 7일까지 리조트 전역에서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곤지암리조트 측에 따르면, 연휴기간 동안 리조트 내 시계탑 광장에서는 다양한 지역 먹거리와 공예품들을 구경하고 직접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는 ‘패밀리 마켓’이 열린다. 저녁에는 시계탑 광장 특별무대에서 화려한 조명 아래 역동적인 마술을 선보이는 ‘액팅마술쇼’가 펼쳐져 화려한 봄꽃과 함께 가족의 달에 특별한 축제의 장을 선사한다.

또한 슬로프 정상휴게소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인 꼬마 양들과 토끼 등이 함께 뛰노는 ‘정상휴게소작은동물원’을 운영한다. 곤돌라를 타고 스키 슬로프 정상휴게소에 도착하면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동물 체험과 서울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등 특별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기상 상황에 따라 행사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세부내용은 곤지암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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