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설주(왼쪽), 김정은 위원장./사진=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나이에 대한 관심이 높다.

김정은 위원장은 1984년생으로 34세, 부인 리설주는 1989년생으로 29세다. 

한편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장과 리설주의 관계가 눈길을 끈다. 현송월 단장은 41세로 김정은 위원장보다 7살 연상이다. 리설주의 평양음악무용대학 12년 선배이기도 하다.   

현송월 단장은 평양음악무용대학 졸업 후 왕재산경음악단, 보천보전자악단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공연 무대에 섰다. 이후 김정은 위원장의 눈에 들어 육군 계급장을 달았고, 2015년 모란봉악단 단장으로 선임됐다. 

2017년 10월 40대 나이에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으로 발탁되면서 김정은 위원장과 각별한 관계가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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