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 국제유가는 26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14달러(0.20%) 상승한 68.1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핵 협상'을 파기할 수 있다는 전망이 유가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국제금값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4.90달러(0.4%) 내린 1,317.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유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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