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사진=마블 스튜디오 제공

내년 3월 개봉을 앞둔 마블 히어로 영화 '캡틴 마블'에 대한 마블 스튜디오 사장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미국의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캡틴 마블이 현재 마블 히어로 중 가장 강력한 여성 캐릭터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높였다.

이어 그는 "캡틴 마블의 기원이 기존 원작과는 차이가 있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캡틴 마블은 1968년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원작에서 표현된 그는 하늘과 우주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우주 공간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다. 또한 헐크를 능가하는 신체 능력을 지녔으며, 주변의 양자 에너지를 흡수해 이를 방출시켜 공격할 수 있다.

이러한 능력으로 캡틴 마블은 어벤져스3·4에 등장하는 메인 빌런 '타노스'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히어로로 꼽히고 있다.

이슈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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