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마켓 '어른이 마켓' 포스터/사진=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 호텔 1층 열린공간에서 핸드메이드 마켓 ‘어른이 마켓’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호텔 측은 이날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서울 주얼리 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진행한다. 마켓은 핸드메이드 주얼리와 생활잡화, 소품 등으로 꾸며진다.

구매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가 눈에 띈다. 구매 금액에 관계없이 어른이 마켓의 물건을 구매하였다면 참여할 수 있으며, 머큐어 도쿄 긴자 숙박권, 이비스앰배서더 인사동 테이스트 뷔페 이용권, 더프트앤도프트의 핸드크림 등이 준비돼 있다. 이번 마켓에는 20개 업체가 참여해 개성 있는 수공예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비스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호텔 관계자는 “어른이 마켓은 가정의 달인 5월 중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은 있지만, 어른을 위한 ‘어른이 날’은 왜 없을까 하는 재미있는 물음에서 시작됐다”라며 “어른이 마켓을 통해 즐거운 소통과 문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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