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정영선] 중국 전문 배송대행 업체 ‘포스트팀’은 창립 4주년을 맞아 오는 5월 1일부터 홈페이지 및 서비스 부문을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포스트팀 홈페이지가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간편하게 이용하기 위해 리뉴얼된다. 

특히 포스트팀 전용 어플과 모바일 반응형 홈페이지로 재단장해, 언제 어디서나 배송대행 진행 내역을 모바일로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트팀 어플은 중국 쇼핑몰인 타오바오를 한국어로 검색이 가능도록 했으며, 주소 자동 등록, 신청서 자동작성, 운송장번호 자동입력, 모바일 결제 등의 기능을 갖추었다.

이와함께 칭다오, 상하이 해상 배송비를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인하해 저렴한 비용으로 중국 배송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상 배송비 인하 및 상품도착 사진촬영, 합배송 등 꼭 필요한 부가서비스는 기존과 같이 무료로 제공된다.

포스트팀 관계자는 “이번 시즌2 개편에는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며 “앞으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들과 적극 소통하며 고객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트팀(www.postteam.co.kr)은 (주)아이팀의 해외 상품 구매 및 배송 대행 전문 브랜드로, 국내 소비자들이 타오바오, 알리바바 등 중국 쇼핑몰에서 구매한 상품을 쉽게 받아볼 수 있도록 중국 현지에서 구매 및 한국으로의 배송을 대행하고 있다. 

정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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