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위), 한채영-예리

[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가수 선미가 JTBC4 '비밀언니'에 출연한다.

JTBC는 "선미가 JTBC4 신규 리얼리티 '비밀언니' 출연을 확정했다"며 "선미의 사랑을 받게 될 동생이 누가 될지 기대해달라"고 30일 밝혔다.

'비밀언니'는 정글 같은 연예계에서 고민이 많은 동생과 같은 어려움을 겪은 언니가 한 침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우정을 쌓는 프로그램. 첫 비밀언니-동생으로 한채영과 예리에 이어 선미가 출연하게 됐다.

선미는 "남동생만 두 명이라서 여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설레어했다. 함께 짝을 이룰 비밀동생에 "옷, 화장품 등 갖고 싶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사주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채영과 예리는 자매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접점이 없어 보이는 배우 19년 차 한채영과 갓 스무 살이 된 예리가 라이프스타일부터 고민, 잠버릇까지 공유하며 소통한다. 2030 여성들에게 큰 공감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했다.

5월 4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

사진=JTBC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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