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김용건, 하정우, 차현우. /사진=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가 눈길을 끈다.

2017년 7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 정선희는 출연진에 "김용건의 첫째 아들인 하정우에 이어서 둘째 아들도 연기자로 활동한 적이 있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연예부 기자는 "맞다. 배우 차현우인데, 놀랍게도 차현우는 형 하정우보다 먼저 연예계에 데뷔했다고 한다. 1997년 남성 듀오 예스 브라운으로 데뷔한 후 2003년 극단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에 뛰어든다"고 답했다.

그러자 시사평론가는 "그런데 차현우의 삶이 힘들었을 것 같다. 아버지가 김용건, 형이 하정우니까 이들의 연기랑 비교 당하잖냐. 오죽하면 삼부자가 다 연기를 했는데 김 씨, 하 씨, 차 씨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어 "그래서 차현우는 현재 영화 프로듀서로 전직을 했다. '연기를 하느니 다른 소질을 계발해 영화를 제작하는 쪽에서 능력을 발휘해 보자' 이렇게 가고 있다"고 그의 근황을 소개했다.

이슈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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