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최형호] 템퍼가 119특수구조단 수난구조대 3개소에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함께 서울시 최상의 휴식세트인 템퍼 전동침대, 매트리스, 기능성 베개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 수난구조대는 한강의 수상 안전을 담당하는 특수구조단이다. 수상시설물의 화재를 진압하고,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을 구조하는 등 서울시민의 수상 안전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서울에는 반포, 여의도, 뚝섬 3개소가 있다.

사진=템퍼코리아.

한강은 사고자가 빠른 물살에 휩쓸려가기 전에 구조해야 하는 특성상 신속한 출동이 관건이다. 탁한 물살로 인해 시야가 제한된 수중환경으로 인해 응급상황이 아닐 시에도 정기적인 훈련과 구조법 연구와 개발이 필수다.

이렇듯 체력 소모가 크고 긴장을 놓기 힘든 환경으로 인해 단시간 내 충분히 휴식할 수 있는 침대와 침구가 필수적이다.

템퍼는 수난구조대의 휴식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템퍼 전동침대와 매트리스, 템퍼 기능성 베개를 3개소에 기부했다. 템퍼 최상의 휴식세트가 소방관의 휴식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템퍼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들을 위한 휴식공간 개선이 꼭 필요한 과제라 생각해 이번 기부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템퍼의 역량을 살린 공익활동들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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