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비욘드플랫폼서비스가 종합자산관리 앱 ‘뱅큐(bankQ)’를 공식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스탬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뱅큐는 사용자의 금융 데이터를 모아 한눈에 보여주고, 업계 최초로 P2P대출 투자 내역과 암호화폐 자산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다. 

뱅큐 측은 “현재 뱅큐에 자산을 등록한 사용자의 51.7%가 P2P대출 투자 자산 조회와 암호화폐 거래소 자산 조회 기능을 이용하고 있다”며 “뱅큐에 등록되지 않은 P2P대출업체가 추가 요청을 할 정도로 업계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공식 버전에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네스트가 추가됐으며, 거래소별 실시간으로 변하는 코인 시세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사용자의 편리성을 강화하기 위해 소비 내역을 결제 수단, 소비 유형별로 상세 조회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공식 출시를 기념해 진행하는 ‘스탬프 이벤트’는 뱅큐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미션을 달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미션은 은행 자산 확인하기, 소비 내역 확인하기, 예산 확인하기, P2P·암호화폐 자산 확인하기 총 4가지로, 달성한 미션에 따라 선착순 6000명에게 스타벅스 라떼컵과 빙그레 바나나 우유를 증정한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한정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천정훈 뱅큐 대표는 “지난 오픈 베타 테스트를 통해 기능을 검증하고 정확성을 높였다면 이제부터는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고 완성도를 끌어올리는데 집중하겠다”며 “공식 출시 기념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선물도 받고 자산 관리 앱 뱅큐도 이용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 자산관리 앱 뱅큐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 환경에서 이용 가능하며, iOS버전은 올해 안에 출시 예정이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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