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이현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서버리스 컴퓨팅 상품인 클라우드 펑션스(Cloud Functions) 등 상품을 새로 출시했다.

서버리스(Serverless) 컴퓨팅은 클라우드 컴퓨팅 실행 모델의 하나로, 클라우드 제공자가 동적으로 머신 자원의 할당을 관리하여 배치(deployed)된 서버리스 코드를 실행시키는 기술이다. NBP에 따르면 제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접근이 가능하며, 데이터 저장 및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시간과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마존 웹서비스(AWS)이 람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애저 펑션, 구글 클라우드 펑션 등이 앞다퉈 서버리스 컴퓨팅 서비스를 내놓고 있는 추세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역시 클라우드 펑션스 상품을 통해 서버리스 컴퓨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비즈니스 로직 코드를 작성, 서버리스 환경의 개발을 경험할 수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상품과 연계될 예정이다.

NBP는 이미지 변환 서비스인 이미지 옵티마이저(Image Optimizer)도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NBP 제공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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