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정영선] 웹젠은 서비스 준비 중인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2’의 사전등록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이 게임은 MMORPG의 가장 큰 재미요소인 성장 및 협력, 대립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으며, 게이머들이 자신의 원래 활동서버와 ‘어비스’를 왕복하면서 다른 서버의 사용자들과 협력하거나 대결할 수 있는 ‘크로스월드’ 시스템이 특징이다.

웹젠은 5월 2일 사전모집과 추첨을 거쳐 선정한 5천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7일동안 진행한  비공개테스트를 마쳤으며, 서비스 안정성과 추가 개발사항 등을 확인, 개발 보완을 거쳐 이르면 상반기 내로 ‘뮤 오리진2’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정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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