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예상평] = 송종국의 마지막 한바퀴

▶선발 3경주

실력 앞선 3번 장찬재, 6번 정관, 7번 권우주가 삼파전을 이루는 경주. 이 중 힘으로 경기를 조율할 수 있는 3번의 선전을 기대해 본다. 3-6, 7을 기본으로 노림수는 상승세 타고 있는 7번을 중심으로 한 7-3, 2.

 

▶선발 5경주

앞선 기량에 다수의 연대세력까지 보유한 3번 김준일이 축. 상대 선수로는 자신감 회복한 1번 함창선을 꼽을 수 있다. 3-1을 주력으로 노림수는 다양한 작전구사가 가능한 7번 유주현을 염두에 둔 3-7을 노려보자.

 

▶우수 7경주

특선급에서 내려온 2번 홍현기, 23기 신예인 5번 김관희가 2파전을 이룰 전망. 이 중 컨디션 좋은 5번을 복승 축으로 추천한다. 쌍, 복 5-2를 주력으로 마크싸움을 통해 5번 후미를 노릴 수 있는 7번 천호성을 염두에 둔 5-7은 노림수.

 

▶특선 14경주

13기 동기생인 1번 박병하, 2번 김주상이 경합을 벌이는 경주. 고양팀 동료인 4번 인치환의 선행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1번을 쌍승 축으로 평가한다. 1-2를 주력으로 노림수는 삼복승 전략인 1-2-4, 1-2-5.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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