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고영훈] 하나카드가 커피·통신·온라인쇼핑에 혜택이 특화된 ‘통커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실적 조건에 전월에 혜택 받은 매출도 포함하면서, 통합 할인한도와 할인횟수를 따지지 않아 손님들이 쉽고 간편하게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통커카드’를 기획하게 됐다.

제공=하나카드

‘통커카드’는 전월실적 50만원 이상 시 커피업종에서 가장 핫한 ‘스타벅스’와 인기 온라인쇼핑 가맹점 그리고 통신요금에 확실하고 큰 혜택을 줌으로써 손님들은 카드혜택과 기타 조건에 대해 부담 없이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국내 스타벅스 전 매장(백화점·마트 입점점포 제외)에서 사이렌오더로 결제 시 50%, 일반 결제 시 3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 최대 5,000원,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되며 할인횟수 제한은 없다.

또한, SKT·KT·LGU+ 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이용금액의 10%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온라인쇼핑(G마켓·옥션·11번가·티몬·쿠팡·위메프) 이용금액의 5%가 월 최대 5천원까지 할인횟수에 제한 없이 할인된다.

하나카드는 ‘통커카드’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하나카드홈페이지 또는 1Q Pay App으로 ‘통커카드’를 신청하는 하나카드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연회비 100%를 캐쉬백한다. 하나카드를 처음 신청하는 회원이라면 공짜로 카드도 발급받고, 카드혜택도 누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통커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외겸용 VISA 2만원, One Way(JCB)가 1만7,000원이다.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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