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정영선]넥슨지티(대표 신지환)는 오는 20일까지 게임 프로그래밍과 게임기획 직무 신입·경력·인턴사원을 공개채용 한다고 4일 밝혔다. 

공개채용을 진행하는 부서는 신규개발실과 서든어택 라이브실이다. 신규개발실에서는 언리얼엔진4로 미공개 신작을 개발하고 있다. 서든어택 라이브실은 넥슨지티의 대표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의 라이브 서비스를 개발한다.

인턴사원은 게임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나이, 학력과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입 및 경력사원은 넥슨지티의 공개채용 홈페이지(https://i.nx.com/2cM)에 게재된 직무분야별 상세 모집요강에 따라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공개채용 지원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넥슨지티의 공개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지원자는 서류 심사와 온라인 테스트, 면접 등의 전형을 거치게 된다. 넥슨지티는 최종합격자들이 7월 입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넥슨지티 김명현 총괄 프로듀서는 “넥슨지티는 ‘서든어택’과 ‘타이탄폴 온라인’ 등 슈팅게임 개발 경험을 쌓아온 스튜디오”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지티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액스(AxE)’와 모바일 슈팅게임 ‘스페셜솔져’를 개발한 넥슨레드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정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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