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넷 빙수/사진=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5월 8일(화)부터 로비 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코코넛 빙수와 시그니처 빙수까지 총 6가지의 빙수 메뉴를 전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빙수 종류는 올해 첫 출시되는 ▲코코넛 빙수와 SNS 상에서 감각적인 비주얼로 500개가 넘는 인증샷을 남긴 ▲키티 빙수, 미셸 애쉬만 총주방장이 직접 몽블랑 케이크를 시원한 빙수로 재해석한 ▲몽블랑 빙수, 돔페리뇽 샴페인을 넣어 화제를 낳은 럭셔리 ▲돔 빙수, 유기농 홈메이드 팥과 진한 녹차의 풍미가 매력적인 ▲뉴스프링빌 팥빙수, 신선한 제철 과일을 듬뿍 올려 완성한 ▲계절 빙수가 준비된다. 가격은 2만 9천 원부터다.

‘코코넛 빙수’는 열대 과일 중에서도 향과 맛이 풍부한 코코넛의 풍미와 모양을 그대로 구현한 빙수로, 코코넛 껍질처럼 완성한 초콜릿 그릇에 부드러운 코코넛 젤라또와 상큼한 파인애플 눈꽃 얼음을 믹스해 담고, 그 위에 깊은 향을 더해줄 피나 콜라다와 말리부 럼 시럽, 마지막으로 코코넛 칩을 듬뿍 넣어 완성해 한 입만으로 입안 가득 퍼지는 시원한 코코넛 본연의 맛을 선사한다. 가격은 3만 7천 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몽블랑 빙수는 총주방장 미셸 애쉬만이 직접 몽블랑 케이크를 시원한 빙수로 재해석한 메뉴로 부드러운 체스트넛과 달콤한 샹티이 크림, 만년설이 쌓인 듯한 파우더 슈가, 럼 시럽이 더해진다.

더 라운지 담당자는 “호텔 빙수가 점차 소소한 행복을 찾고자 하는 ‘소확행’의 하나로 해마다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어, 보다 다양한 맛을 선보이고자 6가지 빙수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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