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정영선] 넥슨은 패스파인더에이트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카이저(KAISER)’의 캐릭터 및 길드 선점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게임 캐릭터와 길드를 미리 만들 수 있다. 페이스북 또는 구글 플레이 계정을 통해 사전에 생성한 캐릭터와 길드는 게임 출시 직후부터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카이저’ 정식 론칭 후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웰컴 패키지’를 받는다. ‘웰컴 패키지’에는 ‘축복받은 증폭 마법석 2,000개’, ‘투혼의 물약 20개’, ‘일격의 물약 20개’ 등의 아이템이 들어있다.

또 사전 예약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무기 강화 주문서 1개(귀속)’, ‘방어구 강화 주문서 1개(귀속)’ 등 아이템을 제공하며, 사전 예약 모집 인원이 특정 수치(10·30·50·100만 명)에 도달할 때마다 한층 강력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한편, 넥슨은 16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에서 ‘R등급 MMORPG 카이저’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출시 일정과 서비스 계획을 공개한다. 
 

정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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