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 BMW 7시리즈 40주년 기념 한정판이 국내에도 판매된다.

BMW그룹코리아는 8일 ‘BMW 7시리즈 40주년 에디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BMW그룹코리아 제공

이번 한정판은 10대만 판매된다. 750Li xDrive모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루트 이노베이티브 퓨쳐(Route Innovative Future)’ ‘루트 헤리티지(Route Heritage)’ 2가지 모델이다.

두 한정판 모델은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녹여 스포츠 럭셔리 세단만의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750Li xDrive 최초로 M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를 적용하고, BMW 인디비주얼 V 스포크 20인치 휠을 장착하는 등이다. 가격은 2억1,350만원이다.

한편 BMW그룹코리아는 7시리즈와 동갑인 세종문화회관에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공식 후원하기로 했다. 8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극장과 뜨락에 7시리즈 40주년 에디션 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며, 구매자에는 세종문화회관 ‘2018-19 세종시즌’ 공연 티켓 2매를 선물한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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