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경주 우수선수 표창 수여식 장면/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2일 광명 스피돔 내 광명홀에서 2018년도 1분기 안전경주 우수선수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광식 경륜경정사업본부 경륜운영단장이 참석한 표창 수여식에서 10명의 경륜선수가 안전경주 우수선수 표창장을 받았다. 1분기 우수선수에는 김배영, 김형모, 양승용, 양승원, 우성식, 이규봉, 이명현, 김성근, 정대창, 하수용 선수가 선정됐다.

우수선수 선정은 경륜 심판팀에서 각 분기별 경주 위반건수가 없는 선수를 1차로 선정하고 선정된 선수 중 경륜선수협회와 협의를 통해 안전한 경주 문화 조성에 모범적인 선수를 최종 선정했다.

안전경주 우수선수로 선정된 10명의 선수들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자전거 안장세트가 수여됐다.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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