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최형호] 협성건설은 서울시 동작구 대림지구 특별계획3구역에서 상업시설인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스퀘어’를 다음달 분양한다.

복합단지인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내에 조성되는 이 상업시설은 지하 2층~지상 2층에 들어서며, 연면적 총 1만5,566.47㎡ 규모이다.

협성건설은 서울시 동작구 대림지구 특별계획3구역에서 상업시설인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스퀘어’를 다음달 분양한다. 사진=협성건설.

이 상업시설은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입지에 대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기존 상권과 연계해 신흥 중심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파트 274가구, 섹션 오피스 192실 등 고정수요가 풍부하고,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지하 2층에는 선호도 높은 앵커테넌트 중 하나인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롯데시네마가 입점 계약을 마친 상황이어서 상권 활성화 및 문화생활까지 아우르며, 입주민들의 원스톱라이프를 가능케 할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 이마트,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구로구 음식문화특화거리인 '깔깔거리‘ 등이 위치해 있으며, 도림천 산책로를 비롯해, 약 41만㎡ 규모의 보라매공원도 가깝다.

한편 ‘동작협성휴포레 시그니처’는 공동주택?업무시설?상업시설?문화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6층~지상 29층, 5개 동 규모이며, 아파트는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274가구, 지상 3층~지상 5층에는 섹션오피스 192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협성건설 관계자는 “수요자들의 원스톱라이프를 지원하기 위해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스퀘어’를 쇼핑과 문화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라며, “롯데시네마 등 선호도 높은 앵커테넌트 입점이 이미 확정돼 벌써부터 상업시설 분양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홍보관은 사업부지인 서울시 동작구 시흥대로 606(신대방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최형호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