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 비엣젯항공이 1분기 12조5,600억동(한화 약5,955억원) 순매출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146$ 늘어난 것으로, 세전 이익 역시 254% 많은 1조4,800억동(약 702억원)을 거뒀다.

비엣젯항공 제공

세후 이익도 전년보다 263%늘어난 1조3,660억동이었으며, 주당 순이익(EPS)도 3,026동에 달했다.

수송실적은 6조350억동으로 전년보다 52%늘었다. 목표치도 10% 이상 상회하는 것이다.

비엣젯은 운항실적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2만8,830개 항공편 무사고 운행, 99.7% 기술 안정성 등이다. 정시 운항률도 83.4%였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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