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의 스토리를 확장할 신규 영웅 2종(엘리시아, 노호)을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밝혔다.

▲ 넷마블게임즈 제공

 

먼저 혁명군을 이끌 ‘엘리시아’는 테라왕국의 피를 물려받은 왕녀 콘셉트로 이용자는 영웅을 육성하면서 남작의 딸에서 견습기사, 혁명단장, 여왕으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엘리시아는 모든 포지션에 잘 어울리는 만능형으로 검술 기반의 물리공격 스킬을 사용한다. 넷마블은 엘리시아를 기점으로 이번 신규 세력을 구성할 영웅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역사를 기록하는 사관 콘셉트의 신규 마법형 영웅 ‘노호’는 적군 2명의 생명력을 대폭 감소시키는 스킬로 게임 내 다양한 모드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2일까지 ‘고급영웅소환’ 10회로 엘리시아를 획득한 이에게 ‘4성 원소 선택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감사 대축제’ 이벤트로 다음달 31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고급 영웅 4종(태오, 여포, 에이스, 오공) 중 마음에 드는 영웅을 1종 선택할 수 있는 아이템을 지급한다.

박영재 넷마블 본부장은 “세븐나이츠에서 영웅은 세계관을 이어가고 확장하는 요소의 핵심으로 이번 신규 영웅을 통해 게임 내 스토리와 캐릭터 수집, 육성의 재미가 배가 될 것”이라며 “현재 노호는 세븐나이츠 아트북 한정판을 구매한 이들에게만 선물로 지급하고 있지만 추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sevenknight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성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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