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 개최/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대한민국 아마추어 사이클의 저변확대와 사이클 유망주를 가리기 위한 꿈나무들의 희망찬 레이스, ‘제20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사이클대회’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경북 영주시 경륜훈련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녀 중등부·고등부·일반부, 남자 대학부 71개팀 370여명이 참가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며 영주시, 영주시체육회가 후원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사이클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도로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의 전신으로 지난 1999년 국내 사이클 경기력 향상과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시작됐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전국 사이클대회는 신예 사이클 선수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번 사이클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자전거연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엽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