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삼성전자가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6일 오전 9시1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91% 오른 4만9,65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4일 50분의 1로 액면분할 재상장된 삼성전자는 이후 공매도 공세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11일 공매도 거래 비중은 전체의 25.60%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전체 거래량 4주 중 1주는 공매도 물량이었던 셈이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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