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민경] 2030대의 미혼 남녀들에게 스몰웨딩·셀프웨딩에 대한 관심이 높다. 값비싼 드레스를 입고 스튜디오에서 웨딩사진을 찍는 것보다 단정하고 깔끔하게 갖춰 입고 직접 웨딩 사진을 찍는 셀프 웨딩도 큰 인기다.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종종 스몰웨딩을 올리는 장면이 등장하는가 하면 이효리를 비롯해 윤승아, 김나영, 이나영 등 이미 많은 셀럽들이 허례허식을 줄인 스몰웨딩을 선택하고 있다. 강원도 정선의 밀밭에서 결혼식을 올린 원빈-이나영 커플의 결혼비용은 110만 원, 얼마 전 성당에서 결혼을 올린 비-김태희의 결혼비용은 200만 원 정도로 여러 업체에서 협찬을 받거나 호화스러운 호텔 결혼식을 주로 올리던 연예계에서도 스몰웨딩 열풍이 뜨겁다.

스몰웨딩을 생각한다면 알아야 할 기본적인 것들부터 참고하면 좋은 스몰웨딩을 올린 연예인 7쌍을 소개한다.

-이효리♥이상순

-윤승아♥김무열

-김나영

-봉태규♥하시시박

-원빈♥이나영

-구혜선♥안재현

-김태희♥비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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