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산롯데호텔과 함께 떠나는 행복 나들이 행사에 초청된 매실보육원 아동들 이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영화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부산롯데호텔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김성한)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5일 매실보육원과 ‘호텔과 함께 떠나는 행복 나들이’ 행사를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 다양한 문화 체험에 취약한 지역 아동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호텔이 기획한 행사로써, 이번 행사에 참여한 매실보육원은 호텔의 임직원 봉사단인 샤롯데봉사단이 매월 1회 정기 봉사를 하는 롯데호텔희망드림터 7호점이기도 하다.

이날 매실보육원 소속 아동들은 호텔의 전용 버스로 중구에 위치한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 입장했다. 국내 최초 영화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인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의9가지로 구성된 체험존에서 영화 제작 과정을 살펴보고 나만의 영화 만들기, VR 체험, 더빙 체험 등 영화와 관련된 활동을 경험했다.

강기탁 매실보육원과장은 “영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모습을 보며 덩달아 뿌듯했다”며 “호텔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우리 아이들이 더욱 밝게 자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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