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 최희선이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의 선수들을 응원하는 새로운 응원가를 헌정하기로 했다.

최희선은 최근 구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응원가 '투게더 상주'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투게더 상주'는 '투게더(TOGETHER) 상주상무'팀의 슬로건에 맞게 항상 팬들과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상주상무의 수사불패 정신과 투지의 메시지를 풍성한 사운드에 담았냈다. 반복되는 후렴구의 중독성이 돋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제작된 이 응원가는 상주상무 홈경기 선수 입장 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울려 퍼진다.

상주 출신의 최희선은 고향 축구발전을 위해 지난해 4월 자신의 연주곡인 '해피 스크림'의 상주상무 버전 헌정 응원가를 공개하기도 했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응원가 '투게더 상주'는 구단 홈페이지와 구단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앤트웍스 커뮤니케이션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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