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제주호텔 가든오션피니티풀 전경/사진=켄싱턴호텔&리조트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켄싱턴 제주 호텔은 여유롭고 특별한 가족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서머 포인포 키즈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호텔 측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는 아이용 가운과 슬리퍼, 욕실 어메니티가 준비되어 있는 포인포 키즈룸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6시간 30분동안 케니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아이 케어 프로그램 ‘키즈케어’ 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전했다.

'키즈 케어’ 서비스는 포인포 키즈 클럽에서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키즈 크래프트,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저녁 식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고객만 이용할 수 있으며, 만 4세 이상부터 만 11세 이하가 참여 가능하다.

특히, 어린이 뷔페 스테이션이 마련된 ‘라올레’의 조식 뷔페, 제주 한식으로 즐길 수 있는 ‘돌미롱’의 조찬, 루프탑 이탈리안 레스토랑 ‘하늘오름’의 브런치 중 선택할 수 있는 조식이 준비되어 있으며, 4개의 레스토랑에서 택하여 즐기는 점심과 저녁, ‘라이브 콘서트 온 더 뷰’ 파티, 루프탑 스파티, 더 뷰와 루프탑 클럽 하우스에서 음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2박 이상 투숙 시, 가든 오션피니티 풀 옆에 위치한 미니 바와 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럭셔리 가제보 1회(15만원 상당)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는 성인 전용 어덜트인 풀인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 실내 수영장, 야외 수영장, 유아풀 등 가족을 위한 가든 ‘오션피니티’ 풀 등 다양한 수영장 시설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패키지는 7우러 1일부터 9월 2일까지며, 성인 2인과 소인 1인 기준으로 59만 원(세금 별도)부터며, 얼리 버드 프로모션으로 오는 22일까지 예약 시 ‘1박당 5만 원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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