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창태 AGCS 사장 "2022년까지 보험료 1,273억원 달성…한국, 특수보험 기회의 땅"
노창태 AGCS 사장 "2022년까지 보험료 1,273억원 달성…한국, 특수보험 기회의 땅"
  • 고영훈 기자
  • 승인 2018.05.17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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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기자 간담회

[한스경제 고영훈] 알리안츠 글로벌 코퍼레이트 앤 스페셜티((알리안츠손해보험)Allianz Global Corporate & Specialty, 이하 AGCS)는 작년 한국지점 설립 이래 기반을 마련, 향후 5년 내 총 보험료 1억 유로(한화 약 1,273억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노창태 AGCS 한국지점 사장/제공=알리안츠 글로벌 코퍼레이트 앤 스페셜티
노창태 AGCS 한국지점 사장이 16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제공=알리안츠 글로벌 코퍼레이트 앤 스페셜티

노창태 AGCS 한국지점 사장은 16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작년 한해 AGCS 한국지점은 기존의 싱가폴에서의 비즈니스 포함 4,000만 유로 이상의 총 보험료 수입(premium income)을 달성했으며, 이는 AGCS 아시아 전체 지역 비즈니스의 10%에 달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지난 6월 AGCS는 외국계 손해보험 사업자로서는 10여년 만에 최초로 금융위원회의 본인가를 획득해 한국지점을 설립했다. 알리안츠 그룹 산하의 기업 및 특수 보험 전문 회사인 AGCS는 국내 고객 대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성공적으로 상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AGCS 는 재물, 배상책임 또는 사이버 노출 등 특수한 리스크를 동반하는 전세계의 광범위한 비즈니스 및 고객들에게 보험을 제공한다.

노창태 사장은 “AGCS는 번영하는 이 시장에서 수년간 활발하게 활동해왔으며, 작년 6월 한국지점 설립을 통해 국내 기업 및 한국과 이해관계에 있는 글로벌 기업 모두에게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한국은 전 세계 11번째, 아시아에서 4번째 경제 대국이다. AGCS는 아시아의 손해보험 시장은 전세계 보험료(premium)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약 5%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AGCS는 한국의 기업 및 특수 보험 분야에서 상당한 성장 기회가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철도, 항만 및 지하철을 포함한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가 늘어나고, 환경 배상 책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대규모 맞춤형 보험 솔루션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한국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자동차, 전자 기술 및 첨단 통신 산업 분야는 AGCS의 전문 보험 분야이기도 하다.

AGCS 한국지점은 기술 전문성 및 국제 보험 프로그램 (International Insurance Programs) 운영 경험을 활용해, 한국을 넘어 해외에 영업기반을 가진 다국적 기업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국제 보험 프로그램은 기업이 운영되고 있는 전 세계 모든 지역과 조화를 이루면서, 각 지역에 적용될 수 있는 중앙 관리 감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 AGCS는 2,500여개의 국제 보험 프로그램을 운영, 1만9,000여개의 현지 보험 증권을 발행했다. AGCS는 한국에서 엔지니어링 및 건설, 금융, 재산, 해상, 중소기업, 책임보험 등 다양한 상품 라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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