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 에어서울이 베트남 다낭으로 신규 취항한다.

에어서울은 18일부터 하루 한편 인천-다낭편을 운항한다고 17일 밝혔다.

에어서울 제공

출발시각은 인천에서 오후 10시 20분, 다낭에서 현지시각 오전 2시 20분이다.

이에 따라 8개 국적항공사는 모두 다낭행 항공편을 보유하게 됐다. 여행객들의 선택폭도 넓어진 셈이다.

에어서울은 “다낭은 아름다운 해변과 때묻지 않은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어 한국인 여행객이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에어서울의 다낭 취항으로 고객들은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다낭을 오갈 수 있고, 넓은 좌석으로 약 5시간의 비행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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